7월28일~8월31일 중 하루 참여
장애 공감 실천 활동도 함께해
○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‘다함께 행복 프로젝트-가족플로깅’ 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.
○ 가족이 같이 우리 동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모두 14가정을 모집한다. 장애·비장애가족 비율은 5:5로 선정한다.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. 모집 기간은 6월30일~7월15일이며 큐알코드 스캔 후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. 오는 22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족을 발표한다.
○ 플로깅 기간은 이달 28일~다음 달 31일이다. 이 중 하루를 택해 1시간 이상 연수구 내 둘레길이나 공원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면 봉사 시간도 인정해준다.
○ 이와 함께 장애 공감 실천 활동도 한다. 우리 동네에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이 이용하기 불편해 보이는 장소를 한 곳 이상 찾아 사진과 설명 글을 네이버 폼을 이용해 제출해야 한다.
○ 플로깅 참여 가족에게는 보관백과 생분해 봉투, 면장갑, 대나무 집게로 이뤄진 플로깅 키트 2개 묶음과 다과꾸러미를 지원한다.
○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모집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.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(070-7125-0282)로 문의 가능하다.
○ 한편 ‘다함께 행복 프로젝트’는 인천장애인복지관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시작했다.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과 지역사회 행복공동체 사업으로 나뉜다. 플로깅은 공동체 사업 중 하나다.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 주민으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.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으로는 ‘커피박 업사이클링’과 ‘나만의 지구 리크레용’을 진행 중이다.
